가곡에서 산양삼을 재배하는 이현수입니다.

저는 산에서 일하다보니 연락을 잘 못 받을 때가 많습니다.

다들 농번기에 바쁘신 것처럼 저도 비가 많이 와야 쉬고 하니까 요일이나 날짜도 종종 잊어버립니다.

그래서 임업직불금 신청기한을 자꾸 잊어버렸는데,

이응복선생님께서 실사 나오셨을때도 가곡과 영춘에 있는 산을 꼼꼼히 같이 살펴주시고,

임업직불금 신청서류도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신청기한에 늦지 않도록 연락 주셔서 제때에 잘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그간 감사말씀을 전한다고 하면서도 일하느라 바빠 지금에서야 칭찬합시다에 올립니다.

지금은 수해 피해사실을 접수하고 왔는데, 가곡면의 모든 직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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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인터넷에 글을 작성하시는 것이 익숙하지 않으셔서 딸인 제(임영실)가 대신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