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 월14일 휴가차 사인암에서  들러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하던중 아이의 신발 한짝이 물에 떠내려가 신발을 잡으려고 그만 안전한 경로를 이탈하였고 형은 동생이 경로를 이탈하자 동생을  잡으려고 동생을 따라갔고 설상가상으로 신발을 잡은 동생은  물속에서 그 신발을  신으려다가 중심을 잃고 거친 물살에 휘말려 쭉 떠내려갔고 동생을 잡으려던 형은 동생을 간신히 잡고 바위를 잡았지만 손이 미끄러져서 두명이 위험지역 선이 있는데까지 떠내려 갔고 거친 물살을 지나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때 청년으로 보인 빨간조끼를 입으신 두분이 아이들을 구해주셨습니다 함께 있었던 아빠도 놀라서 허겁지겁 아이들을 따라갔고 두청년으로부터 아이를 안전하게 인도 받았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은 다치지 안고 안전하게 부모에게 돌아 올수 있었습니다

정말 2~5초 사이로 위험지역으로 갔고 순식간에 모든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나오라고 소리쳤지만 아이들도 당황한 상태고 물소리에 주변 소리가 안들렸다고 합니다 

뉴스에서만 보던일이 저희 식구에 일어날 수도 있었으나 저희는 다행히 그 두분덕에 위험에서 모면하게 되었던겁니다

너무 놀라 안정을 취하고 생각난게 그 두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지 못한게 죄송한 마음으로 가슴에 남아 여기에 적어봅니다

저희는 추측하기를 사인암 안전요원으로 생각됩니다

여러분의 안전요원분들이 여러분 있었으나 그 두분은 기억하실것 같습니다  악몽이 아닌 교훈으로 저희에게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드리며 거기서 고생하시는 모든 안전요원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