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을 다녀와서
- 작성자
- 박행자
- 등록일자
- 2020년 1월 16일 0시 0분 0초
- 조회
- 328
안녕하세요? 청주 예심하우스 보호작업장 원장입니다. 단양군청은 추석과 설에 위문품 (생산품 :김)납품차 다녀갑니다. 오늘은 운전 부주의로 시설물에 조금 상처를 내고 말았습니다. 순간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사태를 수습하려고 재산관리과에 들렀습니다. 팀장님(이름모름)께서 괜찮다고 그냥가도 된다고 하시면서 그 팀 모든 직원들이 환한 얼굴로 제 실수와 미안함을 위로해 주었습니다. 민원인들의 실수도 너그럽게 응대해주셔서 감동이었슴니다. 아! 단양군은 참 살기좋은 고장이구나!를 느끼며 순간 경치좋고 인심좋은 이곳으로 이사오고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장애인 생산품에 관심과 사랑을 담아주신 주민복지과팀장님께 감사드리고 납품할때 마다 전 팀원들이 나오셔서 짐을 함께 하차해 주시는 것은 요즘 보기드문 감동의 장면이었습니다. 큰 힘이되었습니다. 친절하시고 너그러우신 단양군청 직원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