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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충북단양 스카이워크 짚라인 체험후기

작성자
장준영
등록일자
2019년 11월 6일 0시 0분 0초
조회
878
경북 청도군 청도읍 소재에 거주하는 “청도군 인명구조대 초대 대장” 장준영입니다.
생각에 생각을 거듭할수록 너무 황당하고 화가 나서 도저히 가만히 있을수가 없어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이건 분명 개선 되어야 하며, 있었어도 해서도 안되는 일이라는 생각으로 글을 적습니다.

저희는 “34.79형제계”라는 이름으로 “매년 10월또는 11월”이면 부부동반 관광을 떠납니다.
한해를 돌아보며 서로 격려하고 화합과 단합을 바탕으로 좋은 인연을 만들기 위해 
한해에 한번씩 이렇게 관광을 떠납니다.
2019년은 여러 곳을 선정한 결과 한창 이슈가 되었던“충북단양 스카이워크,짚라인.청풍호유람선” 매우 살기좋은 충북이라는 문구와 함께 네이버 검색에도 매우 흡족한 내용으로 전개가 되어있어 저희 팀은 기대에 부풀어 들뜬 마음으로 “2019년11월3일”형제계(부부동반18명)은 
“경북 청도군 화양읍소재 청도군청 마당에서 오전 7시 정각” 관광버스에 올랐습니다.

3시간 정도를 지나 저희들은 “충북 단양군 적성면 소재 만천하스카이워크”에 도착하였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처럼 입구부터 차들이 빼곡이 줄을 서있었습니다.
역쉬 장소 선정을 잘했구나 라는 마음으로 기대와 함께 도착한 “충북 단양 스카이워크”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진입하는 자체부터 (교통계도)라는 복장을 하고 서있는 분들은 차가 막히거나 말거나
서로 무전기만 주고 받고 하더니 20분 동안 저희 관광버스를 잡아 두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지나가면서 입구로 도착 매표를 위해 관광버스는 저희들을 매표소에 내려주고
다시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매표를 하는 과정에 “단체로 오셨어요”
“저희들 18명 단체입니다”라고 말을 하고 “스카이 워크 입장권과 짚라인 체험표”를 구입하니
“관광버스 타고 왔으면 셔틀버스 타지말고 관광버스로 올라가면 됩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팀은 기사님께 전화를 해서 다시 관광버스를 매표소 입구로 오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탑승후 저희들은 “만천하스카이워크 및 짚라인체험”장소로 꼬불꼬불 산속으로 
올라갔습니다.

도착하니 표를 확인하고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및 짚라인”입장
일요일이라 그런지 아침 읽찍부터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관람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먼저 스카이 워크관람을 하고 짚라인을 체험 할려고 
순번을 기다리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저희들은 “짚라인 체험”의 짜릿한 기대감으로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정말 이건 말도 안되는 
상황이 우리들 앞에서 벌어 지고 있었습니다. 오전 10시인데 말입니다.
“안전요원들의 표정은 정말 귀찮아 죽겠다”“이런걸 뭐할려고 탈려는지” 라고 이마에 적어놓은 표정으로 기계적 으로 아무 말없이 진행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매우 많은 사람들은 힘들어서 저러겠지 라고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앞을 보니 “12시부터12시30분 까지는 와이어 점검시간”이라고 붙여 놓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저희 팀은  다른 일정도 있고 해서 시간에 맞추어 탈려고 줄을 서고 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순번도 오지 않고 안전요원한테 질문을 해도 딱히 답을 하는것도 없이 그냥 무표정 으로 전부가 매우 귀찮은 표정으로 저희들 쪽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12시 정각이 되니 “안전요원”들은 아무런 말도 없이 모두 자리를 떠나고 맙니다 (단 한마디 안내 멘트도 없이 저희들과 다른 관광객을 두고) 말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다른 일정이 있어 “짚라인”은 오후에 와서 다시 타야겠다고 결정하고 
버스 기사님한테 전화를 하고“내려올때는 셔틀버스”타고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저희들 버스있는 곳에서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교통계도”라고 적힌 옷을 입은 두사람이 저희 관광버스 기사의 멱살을 잡고 “쌍욕”을 하며
난리를 쳤습니다.
이유는 이렇합니다. 
☞위쪽 주차장으로 가니 
☞중간쯤 있는 주차장으로 가라하고
☞중간 주차장으로가니 아래쪽(입구쪽) 주차장으로 가라해서
저희 관광버스는 이리저리 쫒겨 다녔습니다.
그런데 아래쪽(입구쪽)주차장으로 분명히 가라해서 왔는데 교통계도를 하는 사람이 차를 빼라며 소리에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저위에서 요기에 주차하라고 해서 합니다”라고 말을 하니
“**쌍욕을 하며 빼라카면 빼지 왜 말이많노 시발”이라며 저희 기사님 한테 쌍욕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버스주변에 있고 기사님은 내려서
“저기 위에서 중간에서 여기 주차하라고 해서 여기 주차 한겁니다 
그런데 왜 욕을하고 이렇십니까”라고 하니 두사람은“빼라카면 빼지 왜말이 많노”하면서 
기사님 멱살을 잡고 흔들었습니다.
참 관광을 온 사람한테 저렇게 쌍욕을 해대며 멱살까지 잡는 “충북 단양 교통지도계” 
기사님은 너무 억울해서 “112에신고를 하고 경찰을 기다렸습니다”
이후 경찰관은 도착 하였고 사건 경위에 대해 설명을 하자 
“처벌을 원하십니까”라고 묻고 저희 기사님은 “네 처벌을 원합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서 가서 조서를 받아야 하는 상황인지라 저희 팀은 “13시30분 청풍호”유람선 
탑승을 위해  어쩔수 없이 “만천하스카이워크”자리를 떠나야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다시 저희들은 (“폭력사고건”)은 뒤로 하고 다시 “짚라인”탑승을 위해 꼬불꼬불 올라갔습니다.
도착하니 오전보단 사람이 매우 적었습니다.
곧 우리도 탈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안전모를 쓰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도착후 시간이 조금 지나 빗방울 한두방울“일명 야시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안전요원들은”아무 설명도 없이 자기들끼리 모여 또 우리가 귀찮다는 표정으로 
아무말 없이 쳐다봤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왜 진행을 안하시는거죠?”라고 물어니 단한마디
“비오고 바람불편 진행안합니다”
“그러면 그렇다고 설명을 해줘야 저희들고 왜 이렇게 있는지 알 것 아니에요”라고 다시 묻자
(“탈라카면 그냥 기다리시고 안탈라 카면 내려가서 환불하면 됩니다”)이렇게 우리 한테 말을 합니다.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기분대로 할 수가 없어 “꾸욱 참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또 시간이 지나 제가 물었습니다.
“정말 비도 이제 안오고 바람은 조금 불지만 체험을 못할 확률이 70%이상 됩니까?”
라고 질문하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예” 이러고 다시 고개를 돌려 버립니다.
다른 분들도 저의 이야기를 듣고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그래서 “짚라인체험”을포기하고 다시 기사님께 전화 꼬불꼬불 내려왔습니다. 
마음은 매우 무거웠습니다.
그런데 내려와서 다시 입구에 도착을 해서 버스에서 내려 환불을 받을려고 가는데 “짚라인”을 타고 내려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 직원들이 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분명 
저희 뒤에 있는 팀인게 저희들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매표소 직원 한테 물었습니다
“우린 오전오후 합쳐 2시간이상을 기다리다 안전요원이 못탈확률 70%이상”
“탈라카면 기다리고 아니면 내려가서 환급 하세요”
이란 말을 듣고 방금 내려왔는데 지금 “짚라인”체험을 하는것입니까?“라고 다시 질문을 하니

무전기로 통신을 하더니 저희 보고“아이고 다시 올라가십시오. 
체험할수 있도록 조치해두었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참 화가 머리 끝까지 났지만 여기서 화를 내봐야 우리팀만 손해라는 생각으로
다시 꼬불 꼬불 올라 갔습니다.
다시 짚라인 체험장에 도착하니 관광객은 아무도 없고 직원들만 떡하니 
또 왔나 라는 표정으로 저희들을 쳐다 봤습니다.

“완전 귀찬은 말투로 아이고 또 왔나 라는 표정으로 자 안전모 쓰씨고 조끼 입으세요”
우린 그냥 그분들이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조끼를 입고 출발지점에 서니
“정말 귀찮은 말투로 줄잡으세요 (이젠 소리까지지르며)그기 말조 저기”반말비슷하게 
저희에게 소리를 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체험을 위해 이왕참은거 끝까지 참자라는 심정으로 “아래로 출발” 도착지점에 도착하니 저희들을 받아주는 직원들이 더 희안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무섭고 두렵고 그런체험인 것이 “짚라인”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도착할 때“아~~~~”라고 소리를 지르니 직원들이 하는말 
“아 여기서 소리지르지 마세요” 라며 정말 짜증 썩인 목소리로 저희들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짜증스런 말투로 뒷걸음으로 내려가세요”라며 또 명령을 합니다
우린 비싼돈주고 그 직원들의 짜증스런 행동과 귀찮은 행동 말투를 체험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하다는 생각이 지금도 들고 있습니다.
그후,어떻게 저희 팀들은 입구 매표소 쯤에 있는 직원에게 한 마디 합니다.
“정말 불친절하고 정말 사람취급을 하지 않네요”라고 말입니다.

돌아 오는길에 버스에 어떻게 알았는지“단양군청”직원이 왔습니다
사과하는 의미로 단양에서 조그마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입니다.
우린 관광을 간것이지 “욕먹고 싸움질 당할려고 노리개마냥 무시 당할려고 경북에서 이곳충북을 간 것은 아닙니다”
공무원님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마는 단양군을 대표하는“공무원님”이건
“관광이 아니라 지옥”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 관광이었습니다.
한 모임의 총무로써 제가 추진한 충북 단양 관광은
화가 나고 두렵습니다
우린 이렇게 당했지만 다시는 이런 상황이 안 일어났어면 좋겠습니다.
(34.79형제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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