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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토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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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의 분노

작성자
박대천
등록일자
2009년 10월 2일 0시 0분 0초
조회
1,372

 

오랜 시간 생각 끝에 창피하고 낯이 뜨거운 전문을 올리게 됨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그동안 대책위로부터 작성되어 배포된 거짓 검은 전단지의 실체를

 올바른 정보로 32.000 단양군민들에게 전달하여야 하기에 많은 시간을 노력을 해왔었다

 2009년 9월 22일날 LS-니꼬(GRM) 단양군대책위원회에 아래와 같은 전문(全文)이 등기속달

로 전달 되었기에 그 전문을 공개한다 

 

全文(전문)

별첨.1

단양군과 LS-니꼬(GRM) 단양군민대책위원회에서는 LS-니꼬공장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서천군과 장항읍 주민들의 협의나 동의 없이 지역 내 찬반단체의 주장만을 정당화 시킬 목적으로,

서천군과 장항읍 주민들의 아픈 상처를 왜곡된 주장과 방법으로 홍보에 약용되는 작금의 현실을 개탄하며 단양군과 LS-니꼬(GRM)단양군민대책위원회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단양군 . 단양군민대책위원회에서 2009.8.21. 배포한 "장암리 마을의 비극을 아십니까?" 라는 홍보책자는 사실을 과장.왜곡하여 만들어져 서천군과 장항읍 주민들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하고 있는바 다음 사항을 이행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1. 서천군과 장항읍 전체가 사람이 살 수 없고 마치 집집마다 암환자로 넘쳐나 폐허가 된 도시처럼 왜곡시켜 청정서천지역 이미지를 손상케 한데 대한 명확한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다.

1. 이로 인해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농.어민들의 생계마저 위협받는 상황까지 치닫고 있는데 대한 진정어린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한다

1. 만약. 위와 같은 요구사항이 조속히 이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서천군민과 장항읍민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단양군과 단양군민대책위원회에 책임을 단호하게 물을 것임을 다시 한번 밝혀둡니다.

 

별첨.2

                                    -  왜곡된 사례  -

- 구 장항제련소는 1989년6월30일 용광로가 폐쇠된 후 최근까지 가동되지 않고 있으며 단양군의 LS-니꼬(GRM) 유치와는 아무런 이해 관계가 없는 서천군과 장항지역을 연관시켜 부당하게 주장한 부분

- 구 제련소 굴뚝에 물이 들어가 아직도 오염물질이 많이 흘러나와 지금도 주민피해가 발생되는 것처럼 과장되게 주장한 부분

- 구 제련소주변 경관작물 재배지역 약 십만여평 정도의 면적을 구 제련소를 중심으로 4km 반경까지 농작물 재배를 금지한다는 허무맹랑하게 주장한 부분

- 코스모스가 심어진 지역의 유휴농지보상은 지급되고 코스모스를 심은 농지의 지원금을 전체의 보상금인냥 잘못 인식하도록 주장한 부분

- 코스모스를 심은 지역은 저지대로써 배수가 잘되지 않은 부분을 마치 많은 량의 오염물질 때문에 성장하지 못하는 것처럼 주장한 부분

- 2차 산업이 붕괴되고 제련소가 떠나면서 공장인근 일부 낙후된 마을전경이 구 제련소로 인하여 오염이 심각하여 사람이 살지 못하고 장항읍전체가 폐허가 된 것처럼 과장되게 주장한 부분

- 도심 변두리 60여 호가 모여 살아가는 작은 마을에 구멍가게 두 곳 이면 매우 보편적인데 주변 전체가 오염 되여 상권이 전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처럼 잘못인식 되도록 애매하게 주장한 부분.

- 장항읍 백사장일원은 백숙으로 유명하여 전국에서 미식가들이 많이 찿는 명소인대도 불구하고 파리만 날리고 소득이 없다는 허무맹랑하게 주장한 부분

 

별첨.3

 

- 장항읍에는 갯벌 모래사장으로 해수욕이 아닌 서천군과 장항읍이 자랑하는 유명한 백사장 송림휴양관광지를 구 제련소오염으로 해수욕장이 패쇄 된 것처럼 허무맹랑하게 주장한 부분

- 장항 앞바다는 군산외항을 보호하기 위하여 북측 도류제와 방파제를 설치하고 금강하구둑을 막고 새만금 간척사업 영향으로 해수변화로 토사가 쌓이는 등의 피해부분을 구 제련소 오염물질로 장항앞바다와 갯벌이 오염되고 어.폐류 등이 서식하지 못하는 것처럼 주장한 부분

- 장항읍 전체가 암환자로 득실거리고 사람이 살지 못하는 곳으로 인식되도록 극히 자극적으로 주장한  부분        (환경부 역학조사 참조)

- 대책위 홍보물 13쪽 사진으로 나타난 두 할머니의 남편이 암으로 사망하고 두 할머니가 암으로 투병중이라 주장한 부분

- 장항읍 주민들 간에 심각한 갈등과 분열이 있고 마치 지역주민이 반목하며 지낸다며 허황되게 주장하여 주민갈등을 조작한 부분

- 위와 같이 사실과 다른 왜곡된 부분에 대하여 단양군과 대책위 등은 어떠한 사실에 근거 하여 책자를 제작 배포하였는지 정정 및 회신을 요구합니다

                      

                                      2009년 9월 21일

 

                               장  항  읍  발  전  협  의  회

 

참으로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다

일련의 일들로 인하여 단양군민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이미지를 흐려 놓은 것에 대하여 거짓 검은전단지는 어떻게 해명할 것인가

범대위는 깊이 반성하고 대오각성을 해야할 것이다

참으로 부끄럽기 한이 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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