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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국내외 여행관계자 팸 투어, 관광전용열차 등 가을 관광객 유치 총력

등록일자
2008-09-16
조회
1,154

내용

<< 동남아 여행관계자 팸 투어 장면 >>

 

 단양군이 본격적인 가을 관광시즌을 맞아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단양군은 오는(9월) 17~18일 양일간에 걸쳐 국내 여행사연합회 대표 및 관계자 4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단양관광설명회 및 팸 투어를 마련한다.

 

 첫날인 17일은 온달관광지, 도담삼봉 등 대표적인 관광지를 소개하고 남한강 래프팅 체험을 마련해

 패키지 관광상품으로의 가능성을 타진할 전망이다.

 

 마지막 날인 18일은 단성면 장회나루 유람선 투어와 단양읍 마조리에 위치한 '가리점 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해 가족 ·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팸 투어 코스 개발과 관광과 연계한 농 · 특산물 판로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팸 투어에 참석자를 대상으로 17일 단양읍 천동관광지에서 설명회를 마련하고,

 주요 관광사업 소개와 역사·문화자원, 볼거리, 먹거리, 축제 등 지역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단양군은 또 내달 금수산 감골단풍축제가 18~19일 이틀에 걸쳐 개최됨에 따라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관광전용열차를 두 차례 운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10월 31일에는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영등포역에서 출발하는 '단양팔경 투어 관광열차'가 운행된다.

 

 단양군은 관광전용열차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광 편의를 위해 투어버스를 마련하고,

 온달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50% 할인해 줄 방침이다. 여기에 단양역 테마공원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는 등 푸짐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단양군 관계자는 "가을 관광철을 맞아 관광객이 찾아오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관광마케팅을 통해 지역홍보와 더불어 관광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이같이 추진한다" 며

 "사계절 지속적으로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국내외 여행업체와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1일 싱가폴,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여행관계자 10명을

 초청, 관광 팸 투어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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