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메뉴


단양군핫이슈

단양군, 농기계가 어려우신 분들 모두 모이세요!

등록일자
2024-03-19
조회
40

내용

충북 단양군이 농업인 편의를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군에 따르면 관내 영농 취약계층을 위한 농기계 인력지원단과 농기계 미숙련자를 대상으로 한 농기계 사용실습장을 3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영농 취약계층 1,035명에게 256ha의 농기계 영농작업을 대행했고 농기계 미숙련자를 대상으로 트랙터 70명, 굴삭기 78명, 관리기 66명 등 214명에게 농기계 사용 실습 교육을 했다.

군은 농기계 인력지원단을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1ha 미만 농지를 경작하는 75세 이상 고령 농업인, 독거 여성농업인, 장애가 있는 농업인이다.

경운과 두둑, 비닐피복, 밭작물 파종, 수확 등 다양한 농기계 작업을 대행하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올해 농기계 인력지원단은 12월까지 운영하며 330㎡당 1만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해 적기에 농기계로 조치가 필요한 영농취약 농업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군은 농업기계 미숙련자를 위해 농기계 사용실습장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실습장은 매주 평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에 교육한다.

화요일에는 관리기와 예초기, 수요일에는 굴착기, 목요일에는 트랙터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특히 6월부터는 굴착기, 트랙터를 대상으로 ‘농기계 가상 시뮬레이터’ 교육을 추가 운영한다.

군은 교육이 농업인들이 농업기계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첨부파일

  1. 보도 2) 지난해 농기계 인력지원 모습.jpg   [ Size : 177.86KB, Down : 13 ] 미리보기 다운로드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