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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핫이슈

단양군, 산림병해충 적기방제를 위한 ‘공동방제의 날’ 운영

등록일자
2021-06-04
조회
180

내용

충북 단양군은 최근 이상 기온 등의 영향으로 농림지 및 생활권을 중심으로 병해충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공동방제의 날’을 운영한다.
관내 매미나방 유충이 대거 발생하는 10개소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군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단양국유림관리소, 8개 읍·면의 담당 공무원과 방제단 등 58명이 방제 작업에 참여한다.
방제작업에는 방제차량 3대와 연무기 20대가 동원됐으며, 드론 2대를 활용한 방제도 함께 진행됐다.
농경지 주변 산림의 경우 지난 3월 실시한 예찰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방제구역을 체계적으로 설정해 공동방제를 추진 중이며, 인근 농경지의 경우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방제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지난해 군은 류한우 군수의 특별 지시로 영월군, 단양국유림관리소와 함께 단양군 영춘면 유암리, 영월군 남면 창원리 등 접경지역과 영춘면 하리 소백산 자연휴양림 일원에 대해 선제적인 공동방제를 펼쳐 효과적으로 매미나방 창궐 피해를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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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도1)적성면 마늘밭에서 영농체험 중인 프로그램 참가자들 (2).jpg   [ Size : 5.58MB, Down : 45 ] 미리보기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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