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황>

2월 셋째주 생활물가 동향은 시장 내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기가 한산한 편이나 갑작스런 기온하락으로 생육이 악화된 채소류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그 외 육류와 수산물류는 품목별 반입량에 따라 등락세를 나타냈다. 채소류 중 무ㆍ배추ㆍ오이ㆍ대파 등 대부분의 품목이 상승세에 거래됐다. 육류 중 돼지고기 삼겹살은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엇갈린 시세를 보였다. 과일류 중 딸기는 소비가 활발한 가운데 기온하락으로 출하량이 감소해 상승세에 판매됐다. 갈치는 제주산 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보였다.


<단양군>

생활물가 조사 대상 88품목 중 양배추, 금 2품목은 오름세를 보였고 무, 상추, 시금치, 양파 4품목은 내림세를 보였다. 2월 둘째주 큰 오름세를 보였던 채소류의 가격이 다소 안정되었다.


(곡물류, 축수산물, 채소류, 양념류, 과실류는 마트 및 시장에서 조사한 가격이며, 설렁탕, 비빔밥 등 개인서비스 품목은 시중식당 가격입니다. 수산물, 과일, 채소류 등은 산지 및 규격이 달라 가격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