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황> 

4월 첫째주 생활물가 동향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 및 외식용 등으로 시중 소비가 활발한 가운데 지역별 반입량에 따라 등락세를 나타냈다. 채소류 중 당근ㆍ배추 등이 반입감소로 상승세에 거래된 반면, 감자ㆍ호박 등은 반입증가로 하락세에 판매됐다. 육란류 중 돼지고기 삼겹살은 외식용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로 엇갈린 시세를 보였다. 과일류 중 배는 반입량 감소와 한식을 앞두고 제수용으로 소비가 늘면서 상승세에 거래됐다. 바지락 조개는 반입량에 따라 지역별로 등락세를 나타냈다.


< 단양군 >

생활물가 조사 대상 88품목 중 돼지고기, 배추, 파, 깐마늘, 단감, LPG 등 6개 품목이 오르고, 양배추, 오이, 시금치, 배, 바나나, 등유 등 6개 품목 내림

(곡물류, 축수산물, 채소류, 양념류, 과실류는 마트 및 시장에서 조사한 가격이며, 설렁탕, 비빔밥 등 개인서비스 품목은 시중식당 가격입니다. 수산물, 과일, 채소류 등은 산지 및 규격이 달라 가격이 상이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