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황> 

10월 셋째주 생활물가 동향은 큰 일교차의 영향으로 생육이 부진해진 일부 채소류가 상승세를 보였고, 그 외 품목들은 반입량에 따라 엇갈린 시세를 나타냈다. 육류는 시중 소비가 한산해 대체로 약세흐름을 보였다. 채소류 중 오이, 호박 등이 반입감소로 상승세에 거래된 반면, 고구마ㆍ무 등은 반입증가로 하락세에 판매됐다. 육란류 중 돼지고기 삼겹살은 수요감소와 공급물량 증가로 하락세에 거래됐다. 과일류 중 포도는 산지 출하물량 감소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고등어는 산지 해역의 우천으로 어획량이 감소한 가운데 지역별 수요량에 따라 등락세를 나타냈다.


<단양군>

생활물가 조사대상 88개 품목 중 닭고기, 사과, 무 등 4개 품목이 오르고 돼지고기, 단감, 포도 등 7개 품목은 내림.
  
(곡물류, 축수산물, 채소류, 양념류, 과실류는 마트 및 시장에서 조사한 가격이며, 설렁탕, 비빔밥 등 개인서비스품목은 시중식당 가격입니다. 수산물, 과일, 채소류 등은 산지 및 규격이 달라 가격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