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황> 

7월 셋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채소류가 고온다습한 기후의 영향으로 생육이 악화되면서 상승세를 보였고, 소고기 등의 육류는 수요감소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채소류 중 마늘ㆍ무 등이 반입증가로 하락세에 거래됐고, 상추ㆍ호박 등은 반입감소로 상승세에 판매됐다. 육류 중 돼지고기 삼겹살은 요식업소 등의 수요감소로 하락세를 보였다. 과일류 중 수박은 무더운 날씨로 소비가 활발한 가운데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하락세에 거래됐다. 수산물 중 오징어는 산지 해역의 어획부진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단양군>

생활물가 조사 대상 88품목 중 상추, 오이, 시금치, 양파, 배, 돈까스 6품목은 오름세를 보였고 배추, 무, 파, 깐마늘, 사과 5품목은 내림세를 보였다. 

(곡물류, 축수산물, 채소류, 양념류, 과실류는 마트 및 시장에서 조사한 가격이며, 설렁탕, 비빔밥 등 개인서비스 품목은 시중식당 가격입니다. 수산물, 과일, 채소류 등은 산지 및 규격이 달라 가격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