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양평1동 일대에 ‘영등포자이타워’가 합리적 분양가를 앞세워 분양에 나서고 있다. ‘영등포자이타워’는 1군 건설사 GS건설이 짓는 지식산업센터(이하 지산)다.

실제로, 최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의 '2023 1분기 오피스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의 3.3㎡당 평균 명목임대료(무상임대 등을 적용하지 않은 임대료)는 8만8000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9.0% 상승했다.

여의도권역(YBD) 역시 같은 기간동안 명목임대료와 NOC평균은 각각 8.4만원, 24.2만원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강남권역 다음으로 높은 7%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탈여의도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양평동에 위치한 ‘영등포자이타워’는 여의도권역과 가깝고, 이동이 편리한데다가 분양가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며 “최근 이곳 오피스를 찾는 문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근 지산의 거래량도 점차 증가하면서 더더욱 주목받고 있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바로 서울과 수도권 지산 거래량이 확연히 높다는 것이다. 지식산업센터114 자료에서도 영등포 지역 지산은 금천구 다음으로 많은 거래량을 기록하는 등 이 지역 새 지산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분석이다.

‘영등포자이타워’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243-1 일대 들어서며, 지하2층~지상12층 규모로 지산 및 창고와 근린생활시설 등의 지원시설로 구성된다. 현재 중도금 무이자, 준공 후 실요자의 경우 80%까지 대출이 가능하기에 자금 부담도 줄였다.

또, 법정대비 177%에 달하는 총 271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주차가 타 지산에 비해 수월하다는 것도 이점으로 꼽힌다. 단지 3층에는 휴게공간과 휴게실, 회의실이 들어서며,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된 근린생활시설 등은 1층과 2층에 위치한다.

‘영등포자이타워’는 5호선 양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영등포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시행은 양평제1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며, GS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선유로 일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