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단양군 자매도시 공무원 초청 체육대회에 테니스종목으로 참석을 하게 된 보령시청소속 김신애 입니다.

테니스 입문 4년차로 체육대회 친선교류전을 위해 단양군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종목도 아니고 한개 시군도 아닌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족구, 축구 등 여러 스포츠 종목으로

7개시군을 초청해서 체육대회를 개최한 단양군 진짜 대단하고 멋지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이렇게 성대한 체육대회를 어느 시군이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테니스대회장에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부족함 없이 섬겨주시고 맛있는 음식도 챙겨주셔서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단양군청 테니스클럽 이형준 회장님과 이상수 총무님을 비롯하여 대회를 위해 고생하신 모든 단양군청 공무원분들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박 2일동안 단양에서 즐겁게 운동하고 아름다운 경치와 맛있는 음식과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고향처럼 편안함과 행복감을 느꼈고,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단양 여행을 꼭 와봐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대회 첫날 소노문단양에서 개회식과 만찬을 준비해 주셨는데, 김문근 단양군수님의 인사말씀은 너무 인상적이었고

'말씀에 힘이 있고 멋지다' 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한번 단양이 부러웠습니다

자매결연을 맺은 시군은 단양 관광시설 이용 시 단양군민과 같은 할인혜택을 주신다는 얘기에 '정말 대박이다'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역시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라는 이름에 걸맞는 단양인것 같습니다.

많은 시군과 자매결연을 맺어 아름다운 스포츠로 오랫동안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는 것도 대단하고 부러웠습니다.

처음 만난 단양~ 평생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테니스를 통해 좋은 인연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단양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