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길 제설작업하는 이장님보고 감동
- 작성자
- 김승기
- 등록일자
- 2023년 12월 25일 17시 46분 33초
- 조회
- 186
수원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도 퇴직후에 단양에 살기위해 사평4리에 농지를 사놓구 주말이면 농사를 지으러 다니고 있는데요. 이번 크리스마스에 바람도 쏘일검 사평4리 두산마을쪽으로 드라이브를 갔는데 25일, 26일에 눈이 오더군요. 그런데 누가 마을언덕길을 제설을 하고 있기에 창문을 열고 보니 이장님이 송풍기로 눈을 불어 내더군요. 미끄러운 길에 운전하기도 겁이 났는데 안심이 되더군요.아침 일찍부터 열심히 마을을 위해 제설작업을 하시는 이장님을보고 오니까 단양으로 이사를 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고마워서 칭찬의 글을 올립니다. 군수님이 많이 칭찬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