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상봉 황포돛배 선장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 김유경
- 등록일자
- 2024년 9월 23일 15시 21분 58초
- 조회
- 255
비오는 토요일날 9월 21일 도담상봉을 부모님 모시고 방문했습니다. 아버지가 손이 베이셔서 피가났는데 연세도 있으시고 지병도 좀 있으셔서 감염될까. 근처 약국도 없어 걱정했는데 근처에 계셨던 키크고 모자쓰신 남자분이 응급처치키트를 가지오셔서 소독도 해주시고 반창고로 응급 처치해주셨습니다.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성함을 안가르쳐주시고 단양군 관광청에서 일하신다고 하시면서 도담상봉 황포돛배 선장님이라고 말씀 주셨는데, 단양군분들의 친절과 배려심에 깊은 감사와 여행에서 좋은 기억 가지고 갑니다.
꼭 다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