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칭찬하게 되면 나 역시 기분이 좋아지고
이 사회 역시 나아지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지난 3/1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근무자들의 직무향상을 위한 1일 교육에서
비록 1시간 정도의 짧은 교육과 대화이지만
그의 사회복지에 대한 열정과 전문지식, 친절을 겸비해서
사회복지인들과 민원인으로 하여금
관청의 문턱이 점점 낮아지고 있음을 느끼게 해준 이가 있다.
생활지원과의 박상규씨다.
복지인에 대한 배려가 있는 진솔된 언어와 행동에서
소명감 하나로 무장한 소수의 우리 복지인들에게 긍지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교육의 자리를 무료로 마련한 단양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촉촉히 내리는 단비로 인하여 올 농사도 풍년이 될것 같은
감사의 예감이 나의 온 몸을 휩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