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난팀 이주원주사님 고맙습니다.
- 작성자
- 김승태
- 등록일자
- 2024년 8월 11일 22시 35분 29초
- 조회
- 162
2011년 아름다운 단양으로 귀촌을 결정한 후,
2014년 집을 짖고 주말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다녔는데,
어느 날 여름 갑작스러운 폭우로 마당이 쓸려 내려가면서...
비만 오면 큰 걱정을 하던 시절,
그 후 여름의 폭우와 겨울의 빙판 길 때문에 늘 긴장하면서
생활을 하였는데, 올해 1월 겨울 비 다음 날 갑작스러운 추위로
진입로가 얼어붙어 집을 올라 갈 수 없어, 포크레인이 와서
얼음을 깬 후에야 집에 갈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였다.
고마움을 전하는 내용은 단 세 가구가 살고 있는 농로이지만
담당공무원께서 현장을 확인 후 즉시 개선해야겠다는 판단을
하시고, 단 몇 개월 만에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신 것에
고마음을 전해드립니다.
그동안 여름에는 비, 겨울에는 경사도가 높은 도로의 빙판을
걱정하고 살았는데, 이제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이주원 주사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