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친구 세명이 오랫만에 단양 여행 중, 단양잔도길을 지나 뜻하지 않은 피로와 더위로 지쳐 있을 때 주차장입구 안내소의 여성안내원께서  저희들 상태를 인지  하셨는지 잠시 쉬었다  가시라면서  자리를 권하며

따뜻한 미소와 함께 커피와 과일까지 건네주시며 친절 하게 단양의 볼거리와 먹거리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면서 여행코스를 조언 해 주신  덕분에

큰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기억이 온전하지 모르겠으나  체구가 자그마하시고 미소를 머금은 고운 얼굴의 직원분이셨습니다)

잠시의 쉼이었지만 그 온기 덕분에

여행의 기억이 더욱 아름답고 따뜻하게 남았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낯선 여행객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그 마음,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단양에서 받은  따뜻한 정 덕분에 좋은 추억 잊지 않겠습니다.건강하시고 좋은일만 많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5년10월14일

                                       김 덕 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