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동에 다녀와서
- 작성자
- 문양래
- 등록일자
- 2017년 5월 17일 0시 0분 0초
- 조회
- 347
지난 5.14. 설마동에 초교 동창생들이 함께 1박2일 체류를 하고 왔다. 도착하여 시간이 난김에 주변 산책에 나선 친구들. 모두 옛 어릴적 향수에 젖어 마을을 둘러보면서 여유로운 시간속에 향수를 느끼기에 충분하였다. 저녁은 소탈하게 고기와 시골에서 재배한 야채를 준비하였는데 막걸리 한잔을 곁들여 마시면서 모두들 고향 이야기에 흠뻑 빠지기도 하였다. 늦은 시간 숙소에 와 보니 깨끗한 침구류에 따뜻한 방이 숙면을 취하기에 너무 좋았다. 아침 산책길은 미세먼지도 없어 너무 상쾌한 탓에 이곳저곳을 돌아 다녔다. 숙취는 말끔하게 해소! 그 동안 애써서 만든 권역시설에 대 만족을 하면서 하룻밤 정이 쑥들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새겨 둘것이다. 소박한 동네 아주머니들 웃음과 함께~~ 설마동 사람들 부자됐으면 좋겠다. 녹차의 고장 보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