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정책팀 김상철 팀장님 이하 직원분들, 작업자분들을 칭찬합니다.
- 작성자
- 임영실
- 등록일자
- 2024년 6월 18일 14시 41분 20초
- 조회
- 142
가곡 향산리에 살고 있습니다.
마을 입구에는 버스정류장 바로 옆에 300년 넘게 마을을 지켜주는 보호수가 있습니다.
그 보호수가 다치지 않게 몇 달 전 나무 밑을 파서 공간을 확보하는 작업이 있었습니다.
그 후 별다른 문제는 없었지만 보호수가 멋있게 자라 있다보니 오가며 사진촬영을 하는 관광객분들이 많았습니다.
보호수가 있는 곳은 식당이 있고, 도로 맞은편에도 마을 공터와 식당 부지가 있다보니 주차가 편해서
가족 단위로 나들이 나온 분들도 잠시 차를 세우고 둘러보고 가곤 합니다.
다들 보호수 구경도 하시고, 사진도 찍고 하며 조심하시는데,
아무래도 나무 아래쪽으로 파낸 공간이 약간 깊이가 있어서
노인분들이 사진을 찍을 때 뒷걸음질로 보호수 가까이 오기도 하시고, 아이들이 뛰어놀 때도 있어 걱정이 됐습니다.
낙엽이 쌓이거나 눈이 오면 보이지 않을테니 그것도 걱정되었고요.
그래서 산림정책팀 김상철 팀장님께 해결방안을 부탁드렸고, 바로 울타리를 설치해주셨습니다.
더운 날 땡볕에 작업자분들이 고생해주셔서 안전한 울타리가 생겼습니다.
작업자분들께는 비타오백을 드리면서 고생하셨다고 말씀 전했는데,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방안을 마련해주신 김상철 팀장님과 이하 직원분들, 작업자분들을 칭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