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의 은행생활을 접고 2년전 내고향 단양 영춘으로 귀향하여 좋은일? 재능기부? 뭐든 착한일 하면서 고향살이 하고픈

평범한 면민1인입니다.

얼마전 어떤인연으로 조금의 도움을 드리던 독거어르신(여)이 계셨는대 그분이 남편돌아가시고 난방등 시설관리에 대해 전혀 알지못하고

고장난 연탄보일러로 추위에 떨고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유독 추웠던 올겨울에,,,,,

현장에 가보니 진짜 추웠고 저도 보일러등을 알지못해 일단 영춘면사무소 복지팀 이서연주사님께 도음을 청해보았습니다.

주사님이 방법을 강구해 보시겠다고,,,, 쉽지않았음에도 너무나 적극적으로 알아봐주시고 업체등 수차례 연락하고,,,

진짜 노력많이 해 주셨습니다. 그래도 해결이 않되어 군청의 희망복지팀 정다운주사님께 추가요청을 해주셨는지,,,  정다운주사님께서

바로 현장에 달려와주시고 어렵게 어렵게 교체 및 일부수리등으로 3일만에 해결되었습니다.

내고향 단양에 행정복지를 담당해주시는 정다운주사님과 이서연주사님!

본인 가족일처럼 현장에 와주시고 해결해 주시는 모습은 정말 따뜻한 내고향 단양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두분은 단양에 핫펙? 입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도움을 받은 어른신도 너무너무 감사해 하셨습니다.

매일이 행복하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두분 화이팅 !!

존경하는 군수님! 

기회되시면 두 주사님들을 꼭 칭찬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