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메뉴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는 생활주변의 『친절, 미담, 선행사례』 등을 소개하고 칭찬하는 곳입니다.
  • 건전한 정보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명제로 운영됩니다.
  • 답변을 요하는 사항은 단양군에 바란다(민원신청) 게시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사실 확인을 위해 필요한 연락처(성명, 주소, 전화번호)를 정확히 입력하여야 합니다.
  • 게시판 작성 내용으로 인한 법적문제 발생시 민/형사상 책임은 전적으로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비난, 비방, 저속한 표현,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게시판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게시물은 관리자의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매포읍 민원재무팀 최영애팀장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장애화
등록일자
2025년 10월 1일 7시 37분 1초
조회
41

  저의 가족은 타지에 거주하고 있으며, 어느 날 엄마와 함께 가족관계증명서를 거주지 공공기관에서 발급받았습니다.

저의 남매는 32녀이지만 이 중 2남 동생이 2000년에 사망하였습니다.

엄마를 기준으로 가족관계증명서를 떼면 당연히 2남 동생의 이름이 있을 줄 알고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등재되어 있지 않은 것을 엄마께서 알아차리시고 사망한 동생 이름이 없다며 황망해 하시기에 그 자리에서 물어보니 자신은 잘 모르니 다른 곳을 알려주어 찾아간 곳에서 본적지가 매포읍이니 매포읍사무소에 가서 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전화를 걸어 가족관계증명서 등재 가능 여부를 확인하니 직원분이 윗대부터 확인하여 사실이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매포읍 민원재무팀을 찾아갔습니다.


  민원재무팀장님께서 2008년도에 가족관계증명서가 만들어져 이전에 사망한 사람은 등재되지 않기에 저의 남매와 부모님을 확인하여 사실이면 올려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망한 동생 이름을 등재하는 것은 어느 지역에서나 직권으로 가능하시다는 말씀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틀 후 민원재무팀장님께서 등재했으니 발급하시면 된다고 전화를 주셨는데 그동안 엄마께서 편찮으시고 경황이 없어 발급하지 못하고 지나왔습니다.

 

  어제 발급을 받아 엄마께 보여드렸더니 너무 잘됐다.”고 하시면서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속담에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는데 제 동생은 엄마의 자식으로 이름을 남기지 못할 뻔 했었는데 민원재무팀 최영애팀장님 덕분에 이름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팀장님께 직접 말씀드리면 좋겠지만 그리하지 못해 글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합니다.

 

  또한 친절하게 응대해준 민원재무팀원분들께도 감사 인사 올립니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