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을 받고 고마움에 칭찬을 보냅니다.
- 작성자
- 하성범
- 등록일자
- 2024년 10월 9일 17시 3분 22초
- 조회
- 223
지난 4월9일부터 충북자전거 종주길을 라이딩하던중 4월14일 19:30경 덕문곡 1리 풍차마을입구 29번 인증센터의 인증 도장을 찍고 다음날 부산에 내려오기위해 제천 터미널을 검색하니 19km. 근처에 모텔도섮어 전조등을켜고 휴대폰의 내비로 제천 터미널로 가던중 피로에 지처 도저히 라이딩을 할수없어 연곡1리 문화센터의 문을 두드리니 한분이 문을 열어주어 사정 이야기를하며 도움을 요청하자 잠시 기다려보라하여 기다리는데 톤 화물차를 몰고와 자전거를 실어주고 저희를 태워 제천 터미널까지 태워주셨습니다. 감사인사를하며 작은 성의를보이려하자 극구 사양하여 두 사람은 다음날 무사히 부산에 도착하셨습니다.
9월29일 자전거를 버스에실고 제천에서 잠을자고 다음날 도움을 준 분을 만나 다시 감사 인사를 드려야겠다고 마음먹고 갑산재인가요 재를 넘어 19km를 라이딩 연곡1리 문화센터앞에 몇사람이 모여있어 지난4월14일 저녁때 도움받은 사실이있는데 그 분을 좀 만나고싶다고했더니 마침 그 사실을 알고있던분이 도움을 준 집을 알려주어 찾아뵙고 다시 한번 감사했다는 인사를 드렸데 그 자리에서 커피와 사과를 맛보는 대접을 받았네요.
집을 알려준분께서 도움을 준 분의 성함을 겨우 알았습니다. 전화번호를 물어보지못한것이 아쉽긴합니다.
도움을 준 분은 어상천면 연곡1리에 사시는 장관옥씨였습니다.
장관옥씨께 다시 한번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두번에 나누어 충북자전거 종주길 1,100km를 완주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