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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군수 역사상 최악의 김문근 단양 대표

작성자
이정우
등록일자
2023년 12월 12일 15시 14분 14초
조회
217
2023 2월경 단양군청 앞에서 분뇨수집운반업 운영난에 대해 1인 시위를 하였습니다. 

시위를 하기 전 단양군수실에 전화를 하여 분뇨수집운반업 운영난에 대해 고충을 얘기하고자 단양군수 면담을 잡아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단양군수는 하루종일 엄청나게 말도 안되게 바쁘다며 단양군수실에서는 분뇨수집운반업 운영난에 대해서는 단양군수 면담을 할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군민이 뽑은 군수인데 군민한테 표 한표 부탁할때는 언제이고 군민의 고충도 들어 주지를 않느냐'고 얘기 하니 그래도 군수는 면담 못한다고 하여 시위의사를 밝히고 시작 하였습니다. 

2023 2월은 굉장히 바람도 많이 불고 굉장히 추웠었습니다.
대도시 수많은 사람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시위 하는 곳도 아니고 인구미달 지역사회인 단양군에서 군민 1명이 군청 앞에서 1인시위 하고 있는걸 봤으면 최소 인간된 도리로서 '무슨 일 때문에 그러느냐', '차 한잔 하면서 얘기해보자' 라는 말이라도 건내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단양군수 김문근은, 비서 대동 하면서 뒷 자리에 앉아 경호받으며 군청실 들락날락 거리기만 하더군요.
예전 후보자 시절 한 표 한 표가 간절하니 표 한표 부탁한다고 굽신거리며 돌아 다닐때는 언제고 막상 단양군수 타이틀을 얻고나니 초심은 잃어 버린채 귀는 열지도 않고 고개빳빳이 들고 다니네요.
그러면서 무슨 군민들과 소통. 화합 하고 진심의 정치, 더 좋은 정치로 보답하을 한다며 주민들 동네에 찾아가 흉내만 내는건지 기가막힐 노릇입니다.

오히려 혼자 시위하고 있는 저를 보면서 오고 가시는 어르신들이 '군수실 에다 면담 요청 해라. 추운데 1인시위를 뭐하러 하고 있냐.' 라며 걱정해주셨습니다.

시위하는 1주일간 하루에 경찰들이 6~7번은 왔다 갔다 하면서 소음이 심하다고 하였으나, 1인시위는 집시법 등 시위 법에 대한 규정이 없으므로 아무런 제제도 없이 되돌아갔고,
당시 경찰관들도 '단양군수실 면담 요청해라. 추운데 그게 더 좋지 않겠느냐' 라고 하셨습니다.

김문근 단양대표에게 묻습니다.
하수 처리장은 하루에 두 업체가 분뇨를 처리할 능력이 되질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업자의 3년 계약기간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신규 업체를 하나 더 내어 주는건 무슨 행정입니까? 
김문근 대표 덕분에 단양군민들의 똥만 퍼고 처리장에 버리지를 못해서 차에다 실어 놓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이건 무슨 경우 입니까? 
김문근 대표가 똥 끌어안고 있을 것도 아니면서 왜 책임지지도 못하는 행정을 하고 있는건지, 생각 좀 하고 일 합시다.

지난 2022년 공중파 뉴스에는 '분뇨수집 운반업 이라는 직종 자체가 전국적으로 사라지고 있다.' 라는 주제로 2차례 보도 되었습니다.
김문근 대표는 이 주제의 답을 알고 계십니까?
왜 사라지고 있을까요? 정부에서 몆십년전 부터 시행하고 있는 하수도 관로 사업을 시행 하고 진행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 전국적으로 하수도 관로 사업을 시행 한뒤 부터 분뇨수집 운반 업자 들은 일거리가 없어지고 지금 현 시점에서는 거의 다 일거리 없어져 전국적으로 분뇨수집 운반 업자들이 지자체에서 폐업지원금을 받고 폐업을 하고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알고도 그냥 생각없이 분뇨수집운반 업체를 하나 더 내어 준 겁니까? 그렇다면, 최소 기존업체의 계약기간3년이 지나야 신규업체 계약 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김문근 대표에게 또 묻습니다.
후보자 시절 표 한표 얻으러 다닐때 말했던 공약. 매포 하나 아파트에 엘레베이터 설치 해준다면서 왜 설치 안해줍니까?
애초에 해줄 생각은 없었고 군민 민심 표 하나 얻겠다고 한 거짓 공약. 이제 군수 됐으니 나몰라라 하겠다는거죠? 

2026년 단양군수 선거에 나올 생각 하지 마십쇼.
만약 다시한번 나온다면, 단양군민들의 좀 더 나은 삷을 위해 좀 더 살기 좋은 단양군을 위해 저 한몸 모든 것을 걸고 단양군 군민들을 위해 공익의 목적으로 단양군을 예전과 같이 잘 이끌어 갈 분을 적극 지원 할 것입니다. 

김문근 대표님.
지금 이 글 제발 우습게 생각 하고 계셔주십시오. 
지난 1인시위 할때 운전기사가 태워주는 따듯한 차 타고 저 보셨죠? 제가 서울에서 이룬 모든 것들을 단양군민들을 위해 받칠 것입니다. 나오시면 나중에 많이 후회 하 실 겁니다. 

마지막으로, 김문근 대표님 기사분인지 비서분인지 차 뒷문 열어주고 탑승하는거 봤는데 부럽네요. 단양군민 세금으로 호사를 누리시다니 부럽습니다. 
이런 호사 를 누린다면 당연히 저 같은 하찮은 이들 얘기 들어주고 싶지 않겠지만, 저를 비롯한 단양군민들은 많이 추웠고 김문근 대표님이 군수 직책으로 있을때까진 많이 추울꺼라는걸 똑똑히 알아두세요.
단양군민으로써, 어서 빨리 단양의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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