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바가지 택시
- 작성자
- 박정현
- 등록일자
- 2022년 8월 17일 11시 10분 29초
- 조회
- 447
저는 한국에 시집와서 단양에 산지 16년이 되어가는 이주여성입니다 이번 봄에 베트남에서 오빠가 계절근로자로 입국해서 단양에서 일하던중 오빠가 옆구리가 아파서 병원진료 받고 저희 집으로 가서 쉬게 할려고 시장마트앞에서 택시를 이용해서 상진리 유진빌라까지 타고가게했습니다 저는 직장때문에 말이 안통하는 오빠만 태워 보냈습니다 그런데 도착한 오빠가 전화가 왔는데 택시비로 14800원이나 내었다고 합니다 설마 이러리라고는 생각을 못해서 택시 번호도 확인않고 보냈는데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말못알아듣는 외국인이라고 이렇게까지 해서야 되겠습니까? 기사님 얼굴은 봤지만 차량번호를 확인하지 않은게 후회가 됩니다 관광단양 나아가 대한민국까지 먹칠하는 이런행동은 근절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7일 오늘 오전 10시에 시장할인마트에서 베트남인을 태우고 유진빌라가신 기사님 혹시 이글을 보신다면 다시는 그러지 않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