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포읍 평동6리, 사랑의 성금 200만 원 기탁
- 등록일자
-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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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매포읍 평동6리 마을이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평동6리 마을회와 박순례 전 마을이장이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성금을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박순례 전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자신의 퇴임을 기념해 감사패와 선물을 준비하자, 이에 대신해 기부로 마음을 전해달라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동6리 마을회도 자발적으로 100만 원을 추가 기탁하며 뜻을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가구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