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대강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3일 대강면 장림사거리에서 당동리 구간까지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 15명이 참여해 도로변과 인근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분리하는 등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정화작업을 펼쳤다.

특히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며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힘썼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주민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