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면 새마을회, 소백산자락길 정비에 구슬땀 흘려
- 등록일자
-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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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영춘면 새마을회는 지난 17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백산자락길 정비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작업에는 작물 수확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영춘면 23개 리 새마을회원 48명이 모두 참여해, 구간별 예초 작업과 잡목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소백산자락길 중 하나인 ‘십승지 의풍옛길’은 상반기부터 지속적인 관리가 이어지고 있는 구간으로, 회원들의 정성이 더해진 깔끔한 산책길이 주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에는 군 새마을회에서도 방문해 격려를 전했으며, 이금자 부녀회장은 회원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샌드위치를 새참으로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