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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핫이슈

‘지질관광 선도도시’ 단양, 전국이 배우러 온다

등록일자
2025-10-30
조회
50

내용

충북 단양군이 ‘대한민국 지질관광의 교과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지정된 이후, 전국 각지의 광역·기초자치단체에서 단양을 찾는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단양의 성공적인 지질공원 운영과 주민참여형 관광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오는 기관이 폭증하면서, 단양은 명실상부한 ‘지질관광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경기, 경북, 충남, 충북, 전남,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지자체와 교육기관이 단양군을 찾아 지질관광의 선진 사례를 직접 배우고 있다.

방문단들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과정과 단계별 추진 전략, 주민참여 운영시스템, 지질유산 보전정책, 체험·교육 프로그램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단양군의 지질공원은 단순한 지질 탐방지를 넘어, 지질·고고·문화·역사·생태·천문·레저·관광을 아우르는 융합형 발전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질해설사 제도’와 ‘학교 연계 지질교육 프로그램’, ‘단양 구경시장 등 지역상권 연계 프로젝트’는 전국에서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지질공원 운영의 핵심은 ‘사람 중심, 지역 중심’이다.

군은 지역 주민이 지질공원의 주체로 참여하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지질유산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을 통해 ‘보고·느끼고·배우는’ 지질관광 생태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단양의 관광은 단순한 ‘관광지 방문’을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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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도 1) 지질공원 해설사(1).jpg   [ Size : 335.54KB, Down : 11 ] 미리보기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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