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향토음식연구회·새마을지도자 단양군협의회·허준정 씨, 이웃사랑 후원금 잇달아 기탁
- 등록일자
-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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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
먼저 단양군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2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연구회가 올해 한지형 단양마늘축제에서 운영한 향토음식 체험·판매 부스의 수익금으로 조성된 것으로, 향토음식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새마을지도자 단양군협의회도 지난 1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여기에 더해, 어상천면 심곡리가 고향인 허준정 씨도 지난 3일 어상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허 씨는 매년 고향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4년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녀들과 함께 방문해 더 큰 감동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