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제66주년 4·19혁명 기념 ‘지영헌 열사 추모식’ 거행
- 등록일자
-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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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지난 17일 대성산 민주금자탑(지영헌 열사 추모비)에서 ‘제66주년 4·19혁명 기념 및 지영헌 열사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단양군 4·19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경희 단양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단양군의회 의장,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학생 대표, 기념사업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영헌 열사의 여동생인 지정자 씨와 매제 임세규 씨를 비롯해, 66년 전 부상당한 열사를 직접 병원으로 옮겼던 유병하 씨도 함께해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
추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헌화, 기념사 및 격려사, 학생대표 헌시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한편 단양군 단성면 출신인 지영헌 열사는 1960년 4월 19일 중앙대학교 시위대의 선봉에서 항거하던 중 만 20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현재 열사의 유해는 서울 수유리 4·19국립묘지에 안장돼 있으며, 고향인 단양에서는 1961년부터 매년 추모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