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단양군수, ‘단양 살림 챙기기’ 총력전
- 등록일자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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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방재정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직접 찾았다.
김 군수는 4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주요 중앙부처를 잇달아 방문해 국회증액 예산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며 ‘단양 살림 챙기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김 군수는 기획재정부 이재우 총사업비과장, 행정안전부 진선주 교부세과장·조덕진 복구지원국장, 국토교통부 김철기 광역급행철도건설과장 등과 차례로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설 ▲매포지구 물순환형 도로 비점오염 개선 ▲남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별곡 게이트볼장 정비 등 총 8건의 지역 핵심사업에 대해 국회증액 예산 및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단양군의 재정 안정성 강화를 위해 지방교부세 확대를 별도로 공식 건의하며, 안정적 재원 확보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와의 면담에서는 단양역 KTX-이음 정차 횟수(편수) 확대를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김 군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 증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필수 시간대의 정차 확대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으며,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검토 의사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