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침의 은혜, 장학금으로 되돌려” 단양장학회에 뜻깊은 기탁
- 등록일자
-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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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학회는 지난 22일, 단양신협에서 근무 중인 정진균 씨가 5년간 모은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후원을 넘어, ‘가르침의 은혜를 사회적 나눔으로 되돌린 특별한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아울러 신협 정신의 핵심 가치인 ‘지역사회 환원’을 몸소 실천한 모범적인 나눔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 씨는 지난 2019년 단양군청 재무과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할 당시, 당시 팀장이었던 김기창 현 어상천면장의 따뜻한 격려와 세심한 지도를 받으며 큰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단양장학회는 이번 사례처럼 ‘감사의 선순환’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