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어상천 클래식음악 축제 개최
- 등록일자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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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공연 기획 및 연주 단체인 행복한동행은 오는 5일 오후 5시부터 ‘제2회 클래식음악 축제’를 어상천 삼태산문화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단양 어상천면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양 삼태산 클래식기타 합주단(회장 박운성)과 서울의 오르페오 현악 앙상블 및 클래식기타 제작가인 김원기, 홍원의 등과 함께 충청북도 인권센터의 협력으로 열린다.
연주회는 어상천면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주민들과의 화합과 협력으로 ‘전국 제일의 클래식음악 축제를 우리 고장에서 해보자’는 의지로 준비됐다.
참여단체들은 지난해의 클래식기타 음악회를 보다 더 확대하고 지역주민과 협력해 다양하게 연주회를 구성했다.
행사는 삼태산권역영농조합법인(위원장 우성용)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음악제를 만들기 위해 이 장소를 선정했다.
삼태산문화센터 내 참새방앗간에서는 12시부터 축제장을 방문하는 100분에게 커피와 쿠키, 선물을 증정한다.
특히 이번 음악 축제는 충청북도 인권센터의 협력으로 찾아가는 인권문화 공연의 의미도 있다.
공연에는 충북 도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충북 인권센터의 정신이 담겨있다.
이번 축제는 어상천에 거주하는 클래식기타 제작가 홍원의 씨가 음악감독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