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면 새마을회, 농약 빈 병 수거로 ‘환경보호·이웃사랑’ 두 마리 토끼 잡아
- 등록일자
-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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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영춘면 새마을회는 지난 20일 영춘생활체육공원 주차장에서 농약 빈 병 분리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3월부터 농약병 수거 캠페인을 이어온 영춘면 새마을회는 이날 23개 리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40여 명이 참여해, 각 마을별로 수거한 농약병과 영농폐기물을 운반하고 유리병·플라스틱병 등으로 세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한편, 영춘면 새마을회는 이번에 분류한 농약 빈 병을 한국환경공단에 매각해 얻은 수익금으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는 이웃사랑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