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0만 원이 지난 8일 전달됐다.

이번 성금은 매포읍 삼곡2리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마을 기금에서 마련한 것으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한편 이날 삼곡2리 마을 외에도 평동7리 조종래 이장이 개인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매포읍 내에서 성금 릴레이가 이어지며 따뜻한 나눔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