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추석 맞아 이웃사랑 나눔 이어져
- 등록일자
- 2025-10-02
- 조회
- 21
내용
충북 단양군 곳곳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30일 적성면 금수산 자원봉사단은 적성복지회관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3세대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회원 16명으로 구성된 금수산 자원봉사단은 매월 1회 회비를 모아 영양 가득한 반찬을 조리해 취약가구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같은 날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늘봄愛나눔사업 사랑의 명절꾸러미’를 마련해 관내 취약가구 30가구에 전달했다.
명절꾸러미는 즉석국, 참치 등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