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메뉴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단양군핫이슈

단양군, 영춘면 상리 남한강 제방 수목 제거 ‘즉시 착수’… 주민 불편 해소 기대

등록일자
2025-11-21
조회
44

내용

충북 단양군은 국가하천 한강 권역 내 영춘면 상리·용진리 일원 제방의 관리 기능 회복과 수변 경관 정비를 위해, 원주지방환경청이 예초 및 잡목 제거 공사를 긴급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방치된 잡목과 자생 수목으로 훼손된 제방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정비가 진행 중인 구간은 상리1제, 상리2제, 용진제 등 3개 제방으로, 총 2.78km 구간에서 16,820㎡ 규모의 수목 제거와 예초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남한강 제방도로는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위해 자주 찾는 일상 생활공간이지만, 최근 잡목 번식으로 조망권이 저해되고 하천시설 기능에도 악영향을 끼쳐왔다.

군은 해당 지역의 정비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으며,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내년도 사업 승인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사업의 시급성과 주민 요구도를 고려해 원주지방환경청이 올해 안에 정비사업을 직접 시행하기로 결정하면서 즉각적인 공사 착수가 가능해졌다.

한편, 이번 조치는 제방의 기능 회복은 물론 지역 미관 개선과 주민 만족도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단양군은 향후 국가하천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하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첨부파일

  1. 보도 2) 영춘면 상리 제방(1).jpg   [ Size : 522.06KB, Down : 9 ] 미리보기 다운로드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