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서 청송으로…이웃을 향한 따뜻한 성금 줄이어
- 등록일자
- 2025-04-18
- 조회
- 67
내용
최근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충북 단양에서 이어지고 있다.
단양군 단성면 벌천리 주민들은 지난 16일, 청송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단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외중방리 마을회도 청송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서 북상리 노인회에서도 성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이번에 모인 성금은 모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