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메뉴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단양군핫이슈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 ‘개막’

등록일자
2024-10-04
조회
172

내용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충북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버스킹단위 행사체험 부스드론라이트쇼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무용 버꾸춤’, 쌍사자 퍼포먼스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체험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임팩트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일환으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무대부터 자젓거리삼족오광장온달조형물까지 이어지며 고구려 전통 축제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둘째 날인 4일 오후 5시 30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는 손태진에녹조항조한혜진팝피아니스트 임학성진조크루의 공연과 엄청난 규모의 드론라이트쇼가 예정돼 있다.

5일 오후 7시에는 박상민민지황우림의 시원한 무대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축제는 고구려 테마존고구려 복식체험 등 기존의 전통적인 프로그램에 더해 고구려 저잣거리 재현온달산성 탐방 이벤트 등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해 즐길 거리가 강화됐다.

온달상여·회다지 놀이온달장군 진혼제삼회양 놀이 등 전통 공연과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축제장 곳곳에는 퓨전 국악밴드전통무용타악 공연 등 다채로운 소공연들이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첨부파일

  1. IMG_4991.jpeg   [ Size : 3.32MB, Down : 13 ] 미리보기 다운로드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