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의 다양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매포중학교 환경동아리 ‘온마을’은 쌀 5kg 16포를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접 모은 성금을 활용해 마련한 것으로, 환경보호와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김경태 매포중학교 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지역사회를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12일에는 재단법인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재단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매포읍협의체에 기탁했다.

석회석 자원 및 신소재 분야 전문 기관인 해당 재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협의체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