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 운영
- 등록일자
-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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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치매예방군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저하 또는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고위험군 어르신과 일반 노인을 대상으로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공예와 미술, 푸드 테라피, 원예활동 등 손과 뇌를 동시에 자극하는 체험형 활동들로 구성되며, 인지 기능 향상은 물론 그룹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증진 효과도 기대된다.
센터는 프로그램 운영 전후로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노인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SMCQ)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정서적 변화와 인지 기능 향상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SGDS-K는 노인의 우울 수준을 측정하는 표준 도구이며, SMCQ는 스스로 느끼는 기억력 저하를 자가 보고 방식으로 측정하는 설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