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치매안심센터 ‘기억의 사계절’ 운영
- 등록일자
-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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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유지를 돕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기억의 사계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노인체육, 인지재활, 수공예, 미술교실, 원예활동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으로 구성되며, 치매 환자에게 맞춤형 인지 훈련과 돌봄을 제공해 치매 진행을 늦추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혈압 및 혈당 측정, 모바일 헬스케어(인바디 측정), 구강 보건 교육, 영양 보건 교육 등 다양한 자원 연계 서비스를 함께 운영해 참여자의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 2회(수·목)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