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황>
11월 첫째주 생활물가 동향은 맑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출하량이 증가한 당근, 무 등의 일부 채소류가 하락세를 보였고, 육란류와 수산물류는 품목별 반입량에 따라 등락세를 나타냈다. 채소류 중 오이ㆍ풋고추 등이 반입감소로 상승세에 거래된 반면, 고구마ㆍ당근ㆍ양파 등은 반입증가로 하락세에 판매됐다. 육란류 중 달걀은 기온하락에 따른 공급물량 감소로 상승세를 보였다. 과일류 중 사과는 매기가 한산하나 상품성이 좋은 부사로 품종이 교체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고등어는 제주지역의 어획량이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역별 반입량에 따라 엇갈린 시세를 나타냈다.
<단양군>
생활물가 조사대상 88개 품목 중 양배추, 오이, 시금치 등 4개 품목이 오르고 배추, 무. 상추 등 10개 품목은 내림.
(곡물류, 축수산물, 채소류, 양념류, 과실류는 마트 및 시장에서 조사한 가격이며, 설렁탕, 비빔밥 등 개인서비스품목은 시중식당 가격입니다. 수산물, 과일, 채소류 등은 산지 및 규격이 달라 가격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