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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리

연혁

  • 본래 단양군 소야면 지역이었다.
  •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미면, 우심, 직티, 송현을 병합하여 기동이라 해서 적성면에 편입되었다.

특성

  • 적성현의 터가 있으므로 텃골 또는 기동이라 하였다.
  • 최병극의 부인 유길순(강능)은 13세에 출가하여 어려운 가사를 이끌면서 남편의 병환을 극진히 간호하였으나, 병세가 더욱 악화되어 금수산 영봉 밑에서 100일 치성을 드리며 풀뿌리로 간호하니 병이 낫게 되었고, 시부모에 대한 효행은 더욱 극진하여 1908년 성균관장의 명륜 표창을 받게 되었다.
  • 텃골 쌀면이(미면) 마을에 조그마한 암자가 있었는데 그 절에 손님이 오면 바위굴에서 요식할 쌀이 나왔으나 어느 스님은 쌀을 많이 받으려고 망치로 바위를 깨자 쌀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는 전설이있다.

산천 및 지명유래

  • 과광골 : 기동 소류지 아래에 있는 골짜기.
  • 고치골 : 곧은터 마을 아래에 있는 골짜기.
  • 구대골 : 윗말 옆에 있는 골짜기.
  • 뒷골 : 곧은터 뒤쪽에 있는 골짜기.
  • 벌들골 : 뒷골 옆에 있는 골짜기.
  • 이텃골 : 윗말 뒤쪽에 있는 골짜기.
  • 칠성봉 : 七星峯. 기동리와 상리 사이에 있는 산. 575m.
  • 큰골 : 기동 소류지 옆에 있는 골짜기.
  • 풀미골 : 솔고개 아래쪽에 있는 골짜기.
  • 고든티 : 직티. 텃골 서쪽에 있는 마을.
  • 구대들 : 본말 옆에 있는 넓은 들판.
  • 미면 : 쌀면이. 텃골 동북쪽에 있는 마을.
    조선시대에 조그마한 암자가 있었는데 그 절에 손님이 오면 손님의 요식 쌀이 바위굴에서 나왔으나 욕심 많은 중이 쌀을 많이 받으려고 망치로 바위를 깨자 쌀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고 함.
  • 배실 : 본마을 건너편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
  • 배심이 : 우심. 배시미. 쌀면이 서북쪽에 있는 마을.
  • 본동 : 기동리 본마을.
  • 석도안 : 고든티 서쪽에 있는 마을.
  • 솔고개 : 송현. 고든티 북쪽에 있는 마을. 쌍소나무가 있음.
  • 옛텃골 : 배실에 있는 마을이름.
  • 윗말 : 본동 위쪽에 있는 마을.
  • 주막거리 : 텃골에 딸린 마을. 주막이 있음.
  • 텃골 : 기동리
  • 고든터마을성황당 : 마을입구 느티나무 아래 있다.
  • 기동소류지 : 小溜池. 과게이재로 넘어가는 곳에 있는 저수지.
  • 단양휴게소 : 중앙고속도로 대구 방면 휴게소.
  • 유길순 효열각 : 기동리 솔고개에 있음. 유길순(1886∼1965).
  • 장충식 묘 : 張忠植墓. 호는 열은, 본관은 단양으로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 장재급의 아들이다.
    구한말 의암 유인석 의병에 참가하여 큰 활약을 하였다. 벼슬은 사헌부 감찰을 지냈다.
  • 장익환 묘 : 張益煥墓. 자는 수겸, 호는 중제로 장충식의 아들이다.
    아버지와 같이 의병활동에 참가하여 중군대장으로 많은 공을 세웠다.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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