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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리

연혁

  • 본래 단양군 남면의 지역으로서 묘적사란 절이 있었으므로 절골 또는 사동이라 하였다.
  •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사동리라 해서 대흥면에 편입되었다가 1917년 다시 대강면에 편입됨

특성

  • 화전민이 많았던 1940년 무렵에 100여 호가 넘게 살아 소위 마을의 전성기를 누렸다.
  • 묘적재 가는 길 부근이 화전민촌으로 성황을 이루었는데 1936년 폭우로 산사태가 있어 화전민촌에 막대한 타격을 주었다.
  • 현재 곳곳에 남아있는 낙엽송 군락은 후에 조림된 것으로 당시 화전의 흔적을 말하고 있다.
  • 도솔봉 · 묘적봉 · 흰봉산 등의 높은 산을 배후로 가지고 있어 골이 깊고 물이 맑다.
  • 사동 유원지가 있어 여름 피서객의 방문과 사시사철 등산객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
  • 고추 농사를 주로 하고 있다.

산천 및 지명유래

  • 사동 : 절골. 예전에 묘적사가 있어 절골이라함. 자랑비에는 안뜰·춘골·호박골·돌탑재·상노봉·샘양지 등 여섯 개의 자연부락이 소개되고 있음.
  • 안뜰 : 장정에서 사동으로 들어오는 초입에 있는 마을.
  • 춘골 : 본마을 서낭당 뒤쪽의 골 이름을 따서 춘골이라 함. 배안태골 오른 편.
  • 호박골 : 마을회관 북동 방향 150m 전방에 보이는 골을 따서 이름함. 춘골 오른 편.
  • 돌탑재 : 안뜰 동쪽으로 묘적터 가는 길의 산 중턱에 있음. 돌탑정. 석탑정(石塔亭).
  • 향노봉 : 묘적령 아래 있는 봉으로 부락명이기도 함.
  • 샘양지 : 상노봉 위쪽 묘적사지 아래쪽에 있음.
  • 기타 : 박달섶, 외뜬지, 텍거리, 텃골, 갈내골 등 거의 모든 골에 사람이 살았다고 함.
  • 도솔봉 : 사동 북동 방향. 해발 1,314m. 영주시 풍기읍 전구리와 경계.
  • 묘적봉 : 사동 동북동 방향. 해발 1,148m.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와 경계.
  • 묘적재 : 사동 동쪽 방향에 있는 고개.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로 이어짐.
  • 흰봉산 : 본마을이 기대고 있는 북쪽의 산.
  • 향노봉 : 묘적재 아래 있는 봉. 돌탑재 지나고 샘양지 못 미처 있음.
  • 갈내골 : 갈내(葛川). 도솔봉에서 발원하여 사동 골짜기의 본류를 이루고 있음. 구한말 단양군 남면 지명에 갈천리가 나오는데 갈내골에서 유래된 듯함.
  • 배안태골·춘골·호박골 : 본마을 뒤쪽에 있는 골. 농토가 많음. 좌측부터 차례로 배안태골·춘골·호박골이 위치함.
  • 용소·둥둥소 : 사동천에 있는 소의 이름. 안뜰에 둥둥소가 있고 본마을에 용소가 있음. 용소에서 기우제를 지냈음.
  • 안뜰 : 안들. 부락명과 들이름이 같음.
  • 갱빈보(웃보)·큰밭골보·용소보·안뜰보·상보·중보 : 현재 남아있는 보이름.
  • 중석굴 : 진수리 등에 있는 굴. 중석을 캤다고 함.
  • 진수리등 : 지치골 초입에 있음.
  • 칠칠바위폭포 : 지치골 북쪽으로 2km 가량 올라가면 폭포가 있음.
  • 묘적사지 : 묘적봉 아래 해발 950고지 묘적재 가는 길에 있음.
  • 샘터 : 묘적사지에 있는 샘. 현재도 남아 있음.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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