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 본래 단양군 남면의 지역으로서 성금이라 하였다.
•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성금리라 해서 대흥면에 편입되었다가 1917년 다시 대강면에 편입됨.

특성

• 마을 입구에 갈천 별신제를 올리는 성황당이 있다.
• 마을에 액운이 많아 이를 막기 위해 태백산신인 단종대왕의 혼을 모셔와 성금리 서낭여신과의 합궁하는 형식을 취했으며 비용문제로 10년에 한 번씩 제를 올린다 한다.
• 일제시대 화전민이 살 때가 마을이 가장 컸다고 한다.
• 예전에 서루목재와 죽령을 넘어 풍기장을 주로 하고 예천장과 단양장을 부수적으로 이용했다.
• 농산물로 고추와 담배를 경작하고 있다.

산천 및 지명유래

• 바깥성금 : 초입에서 경로당이 있는 본부락까지.
• 안성금 : 본부락에서 동북동 방향으로 1,400m 가량 진행하면 있는 마을.
• 숲골 : 안성금에서 북북동 방향으로 700m 지점에 위치. 현재 폐촌.
• 낙골산 : 낭골산. 해발 518m. 서쪽 방향에 있는 성금리 앞산.
• 서루목재 : 성금에서 죽령 방면으로 나가는 재.
• 홍골재 : 미노리 홍골로 넘어가는 재.
• 두람바골 : 안성금에서 동쪽 방향으로 나 있는 골. 큰바위가 많다고 함.
• 청석들 : 낙골산 동쪽 남조천 변의 들. 지도에는 낙골산들로 표기 됨.
• 성황당 : 마을 입구에 있음. 갈천별신제를 10년에 한 번씩 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