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상천면 장수아기와 용수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자
- 2007년 12월 27일 0시 0분 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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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64
옛날 돌다리(연재 석교2리)의 어느 집에 한 아기가 태어났다. 그런데 이 아기는 보통 아기가 아니라 장수 아기였다. 그 집에서는 장수가 나면 역적이 되어 집안이 망한다는 소문을 믿고 그 아기를 곡식 가마로 눌러 죽이고 말았다.
장수 아기가 죽은지 3일만에 용마가 지하에서 뛰어 나와 온 마을을 헤매다가 죽고 말았다.
그후 용마가 나온 자리가 웅덩이가 되어 물이 나오게 되니 사람들은 용수물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곳은 현재 물이 귀한 석교2리의 식수원으로 이용되고 있기도 하다.
- 소재지 : 단양군 어상천면 석교2리
- 제보자 : 단양군 어상천면 석교1리 원인희(52)
- 자 료 : 어상천면 내고장 전통 가꾸기(1982)
장수 아기가 죽은지 3일만에 용마가 지하에서 뛰어 나와 온 마을을 헤매다가 죽고 말았다.
그후 용마가 나온 자리가 웅덩이가 되어 물이 나오게 되니 사람들은 용수물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곳은 현재 물이 귀한 석교2리의 식수원으로 이용되고 있기도 하다.
- 소재지 : 단양군 어상천면 석교2리
- 제보자 : 단양군 어상천면 석교1리 원인희(52)
- 자 료 : 어상천면 내고장 전통 가꾸기(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