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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면

영춘면 쉬는 돌과 옷판 바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자
2007년 12월 27일 0시 0분 0초
조회
4,143
온달장군이 대진목에서 신라군과 대적하다 면위실에서 신라군에 포위되어 대접전이 이루어진다. 온달은 포위망을 뚫고서 죽음을 면하고서 장군목에 와서 다시 전열을 정비하여 대적하려하였으나 증원이 온다는 소식이 없자 온달산성안에 들어와 전리품이 될 모든 물품을 우물 속에 감추고서 퇴진준비를 한다.
온달은 동문으로 군사를 내보내고 최후까지 성 쌓은 돌을 던지면서 군사들이 안전하게 빠져나감을 확인하고 도하작전을 하는 군사들이 힘에 지쳐서 떠내려가 희생되는 군사가 발생하자 한걸음에 뛰어 내려 군사들의 도하작전을 지휘하며 도와준다. 이때에 떠내려가는 군졸들을 잡아서 건내주고 물에 빠져 굴러 떠내려가는 군사를 잡아 건내주어 여울이름이 망굴여울이다.

망굴여울을 건넌 군사들이 이산동에 모여서 전열을 가다듬어 이동을 시키고 온달은 다시 온달성에 올라서 서쪽의 성벽을 헐어서 신라군에게 던져서 접근을 막느라고 포위된 것도 모르고 싸우고만 있다.

이때 신라군이 남문으로 함성을 지르며 입성하자 온달은 성위로 쏟아지는 화살 속을 헤치고 동문쪽으로 달려가 남한강을 한 발짝에 건너뛰어 쉬는골에 오른발을 돌위에 디딘 것이 발자국으로 선명히 남아 있었다.(휴석동 마을 전체가 침하되어 독일 지질학자가 와서 물이 스며들어 탄층에 들어가면 마을 전체가 내려가 남한강물을 막으면 면 전체가 물바다가 되고 많은 인명피해가 생긴다고 하여 '69년 배수작업을 하면서 바위를 깨어서 석축을 쌓아서 없어짐.)

온달이 건너뛰어서 숨이 차서 쉬었다는 곳이 현재의 휴석동 마을이며 온달이 싸움을 앞에 두고서 죽기를 기다리고 열전을 치러야 하는 군사들의 사기와 잡념을 없애기 위하여 군사들과 평강공주 온달장군이 편을 짜서 윷을 놀던 윷판바위가 이곳에 있어 마을 명칭 또한 윷판바위이다.

전쟁도중에 한가로이 윷을 칠 수가 있겠느냐고 반문하면서 작전을 논의하던 하나의 작전전략도이다. 즉 온달산성을 중심으로 신라군이 포위했을 때의 사방으로 진격하는 작전도이고 문을 빠져나와 1차로 집결하는 집결지의 표시라는 일설도 있다. 그러나 이곳의 명칭이 온달성, 윷판바위, 망굴여울, 이산동, 관청여울, 억수목이, 반공이, 밭판동, 둔들바위, 갯발치 모두가 전쟁과 관련 있고 전술용어와 관련 있으며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와 관련을 가진 유래된 지명이 수없이 많다.

- 소재지 : 영춘면 상2리
- 년 대 : 삼국시대
- 제공자 : 영춘면 하리 우계홍
- 제보자 : 영춘면 윤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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